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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145억 현금둥치 들고 잠
적한 k임원.. “회사가 시권 일
입력 2025.02.07. 오전 954 수정2025.02.07. 오전 9.58
기사원문
채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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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과 VIP 금고 현금 훔친 형의
첫 공판서 현의 부인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제주 괜당카지노 ‘145억 원 도
난’ 사건의 주범이 법정에서 “회사 지시에 따탓단 것”이
라여 범행올 부인있다:
145억 행령 주범 ‘검거’
‘이
제주경찰청이 지난해 71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랜당카지
노 145억원 도난 사건’ 주범올체포해 승환하고있다 (사진-뉴시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홍은표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령) 위반 현의로 구속 기소된
말레이시아 국적 A씨(59 여) 사건에 첫 공판을 6일 진행
햇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제주신화월드 내 괜당카지노
재무담당 부사장이던 지난 2020년 1월 7일 카지노 VIP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원율 형령한 현의름 밭
고있다:
A씨는 카지노 손님 모집 에이전트 업체 직원인 중국인 4
때대 남성 B씨와 범행올 공모있다.
A씨는 괜당카지노 개인금고에 보관 중이던 VIP 소유 14
5억 원올 B씨 개인 금고 2곳에 65억 원씩 나뉘 옮료다
나머지 15억 원은 A씨가 자신의 주거지로 가져갖다:
또 다른 공범인 중국인 C씨 등 4명은 B씨 금고에 있던
현금올 모처로 옮겪다.
이들의 범죄논 A씨가 휴가을 번 후 아람에미리트로 잠적
하면서 수면위로 드러낫다 회사 혹은 A씨가 관리하던
금고름 열어빛고 한화 현금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진
사실올 인지해 경찰에 신고햇다: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사실 관계는 대체로 인정하지
만 통령의 고의가 없없으며 편취한 금원도 없없다”고 주
장하려 “모회사 임원으로부터 금원올 옮격달라 지시름
받앗고 실행햇올 뿐”이라고 항변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