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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단독
여인형 “체포조 관련 가짜 메모만
들어압수되도록 하라”
2025.02.06 20:22
강연주 기자
정대연 기자
여인형 전 국군방철사령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현법재판소
에서 열린 운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
석해 발언하고 있다. 현법재판소 제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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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가 유
석애 말인야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12. 3 비상계업 사태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활동올 주도한 여인형 전 방#사령관이 계업
해제 뒤 부하들에게 방#사 활동에 관한 ‘가짜
메모틀 작성해 수사기관 압수수색에 대비하
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다 방점사의 출동
이 체포 목적이 아난 것처럼 메모틀 작성해 뒷
다가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진실올 가리려 햇다는 것이다 여 전
사랗관은 당시 체포 대상자 병단을 적은 메모
틀 수거해 폐기해는데; 이후 부하들은 기억올
되살려 명단을 복원한 사실도 드러낫다.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검찰 비상계엄 특별
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논 여전
사령관 위하에 짓던 방철사 간부들올 조사 ^
며서 이러 지숙음 화부해다 여 저 사려과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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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가 유
이뒷년 것저럼 가짜 메모들 작정하도록 있다
논 것이다. 검찰은 이틀 두고 여 전 사령관이
방청사의 체포조 활동이 위법하다는 사실올
알고 체포 목적으로 출동한 사실올 은폐하려
한 것으로 의심한다.
이후 방청사 간부들은 김 준장에게 허위 메모
작성 등 지시에 따름 수 없다며 집단으로 반발
한 것으로 전해적다. 또한 간부들은 김 준장과
함께 폐기된 메모에 적없던 체포 대상자 명단
올 복기한 것으로 전해젓다. 이 대표, 우 의장,
한 전 대표 등 14명은 서로 기억이 일치쾌지
만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권순일 전
대법관은 일부만 기억해넷다고 한다. 방청사
간부들이 복기한 명단은 운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후 여 전 사랗관으로부터 전화로 체포 대
상자름 들없다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 ^
부하들이 지휘관보다 똑똑하네
(김준장 =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