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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몇 ill 8896
Vincenzo Bordo
어제 오후 4.59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입니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낫기 때문입니다
흰 색의 비산 차(벤츠) 한 대가 성당에 앞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아주머니가 내려습니다. 두 분은 태연하게
노숙인들 사이에 끼어들없습니다. 저논 그분들올
막아서고 “어떻게 오섞어요? 따남도 계시고 좋은 차도
있으시기 때문에 여기 오시면 안 된니다. 도시락이
모자람니다 “라고 말햇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오히려 저에게 짜증올 벗습니다.
“이분은 저희 어머니이시고 여긴 공짜 밥 주는
긋이잡아요? 왜 막으세요?” 저논 아주 화가 낯습니다.
“안되니다. 도시락은 노숙인분들올 위한 것입니다.
아주머니와 할머니 때문에 다른 분들이 먹지 못 합니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계속해서 도시락올 받아가야켓다고
햇습니다.
저논 이분들의 행동과 말에 기분이 매우 나빠습니다.
이분들의 행동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이고
이분들의 말은 우리 친구들올 무시하고 배려하지 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요즘처럼 코로나 시기에; 우리가 ‘모두’틀
생각하다면 어려움올 이겨널 수 있젠지만 ‘나’만
생각하다면 사회논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30년 전에
제가 처음 한국에 와서 가장 좋다고 느낌 것은 ‘우리’라는
문화입니다. 공동선올 주구하고 기꺼이 남과 나라틀 위해
희생햇기 때문에 한국이 발전하지 않앗올까요? 그러나
요즘에는 ‘나’라는 문화가 커지면서 자신만을 강조하는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올 오늘의 일흘 통해 복기 때문에 너무 속상쾌습니다.
또한 안나의 집이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식사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스스로 끼니름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이 가져가는 도시락
하나가 그분들에계는 한 끼일지 모르지만, 노숙인 한
명어계는 마지막 식사일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은 803명이 왕습니다.
토요일메뉴는 우거지갈비탕 배추김치 백미밥 마스크와
초홀릿입니다.
일요일 아침으로 빵, 두유 꿀 불닭맛 아본드 구운계란과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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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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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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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빡친 김하종 신부님 ㄷㄷㄷ
김하종 신부는 1990년 고향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왔다.
1998년 안나의 집을 열고 노숙인,가출청소년,불우 아동 등 보호,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