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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한격레
[영상] ‘체포 명단 폭로’ 홍장원 인사에 운석열 고개
핵: . 증언엔 ‘피식
오연서 기자
2025.2 4. 2140
591
0) 언 가 담
운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이 열린 4일 서물 종로구 현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운 대통령이 출석해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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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동취재단
운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 명단 등올 폭로한 홍장
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해 노골적인 불쾌감올 드러벗다.
홍 전 차장은 4일 오후 6시49분께 운 대통령의 5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열런 현재 대심판
정에 모습올 드러낫다: 증인석에 자리틀 잡은 그는 피정구인석에 앉아있는 운석열 대통령 쪽
으로 몸을 돌렇다. 곧이어 운 대통령올 향해 허리틀 숙여 인사있다. 그러자 운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의 반대쪽으로 고개틀 ‘팩’ 돌렇다 지난해 12월3일 밤 비상계업 당일 운 대통령의 정치
인등 주요 인사 체포 지시틀 처음으로 폭로한 홍 전 차장과 이틀 통째로 부인하고 있는 운 대
통령이 계엄 이후 처음으로 다주친 순간이다.
운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의 발언 중간중간 불편한 내색올 숨기지 않앉다. 탄학소추인단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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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쪽은 홍 전 차장을 신문하면서 지난해 12월 홍 전 차장이 경질된 경위와 이유름 물없다. 이
에 홍 전 차장이 “제 경질 이유는 대통령께서 유일하게 알고 있다”고 답변하자 운 대통령은
눈올 감고 입으로만 피식 웃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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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차장은 검찰 조사에서 ‘123 비상계임 당시 운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 등올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에게 보고하자 외면하는 듯한 모습올 보엿다’ 눈 취지로 진술올 한 바 있다: 국
회 쪽 대리인은 이 진술올 제시하다 조 원장이 그런 반응올 보인 이유에 대해 홍 전 차장에게
물없다: 홍 전 차장은 “30년 정도 조직생활올 한 사람의 입장에서논 이해가 가능 부분이 잎
논데 여기서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햇다. 운 대통령은 이 대목에서도 눈올 감고 입고
[리틀 올려 웃없다
6시간50분가량 이어진 재판 동안 운 대통령의 표정 변화가 있엿던 건 두번 뿐이없다 두번 모
두 홍 전 차장이 계엄과 관련한 운 대통령의 위법한 지시틀 폭로햇다가 경질올 당하는 등 불
이익올 받앗다는 취지의 말을 햇올 때다 불편한 심기틀 미소로 대신햇던 것으로 보인다.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이 끝나자 운 대통령은 발언권올 얻어 ‘홍 전 차장은 정치적 중립성 문
제로 (지난해) 12월4일 조태용 국정원장으로부터 해임 건의블 받아 경질햇고 그 이후 12월6
일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 의쪽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나앉다’라는 취지의 말을 햇다 홍
전 차장이 자신에게 양심올 품고 거짓말올 하고 있다고 몰고 간 것이다.
운 대통령의 발언올 끝으로 2시간가량 이어진 홍 전 차장의 종인신문이 끝낫다 홍 전 차장은
자리에서 일어나 운 대통령올 향해 허리틀 숙여 인사켓지만 운 대통령은 끝내 홍 전 차장 쪽
올 쳐다보지 않앉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 kr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비겁하고~ 유치하고~ 치졸하고~ 옹졸함에~ 뻔뻔하고 이기적이기까지.
이런게 어떻게 한 국가를 대표하는 리더가 되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