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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0년 70월
4일 단Y놀이가 절정일 무렵 서울 경서중학교 3학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현충사흘 방문햇으며 여행올 마치고 버스에 승차해
학교로 돌아가는 중이없다.
3반과 4반 학생 76명이 탑승한 5호차는 입석자가 있을 정도
정원이 초과된 상태없으며
학생들은 지도교사도 없으니 분위기에 심취해 다같이 노래륙 부르
논등 버스 안은 매우 혼잡한 상태없다:
오후 4시 20분 모산역 인근 모산건널목에 접근한 5호차는 신호기
정지신호클 무시하고
시속 6Okm 속도로 건널목올 통과하려 햇으나
달려오는 통일호와 충돌하여 8Om 가량 밀려낫으며
버스 연료 탤크에서 흘러 나온 연료에 불이 붙어 앞쪽부터 불길이
솟앉다.
이로 인해 운전자 1명과 학생 45명이 사망햇으며
생존자 30명 전원이 중상올 입는 등 매우 꼼짝하고 비극적인 참사-
다:
사고 이후 경서중학교 교장
4명이 파면되고 8명이 해직 처분올
받앗으며
심지어 사고 3일 후에 원주 삼광터널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수학여행이 금지되논 사태가 벌어적다:
사건 현장 모산건널목은 현재 선로가 이설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적
으려
모산역0
있엇던 터에는 사고 위령비가 세워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