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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h7oizle3m
1시간 전(수정팀)
현역 고3 수험생입니다. 지금 위대하신 운석열 대통령님의 저
발언 덕분에 저희 수험생은 대혼돈에 빠져습니다.
제대로 아는 것도 하나 없으면서 월 하켓다고 저렇게 난리큼 피
우슨지 저논 전혀 모르켓습니다.
우선 공교육에서 다루지 안는 분야 (대표적으로 국어 영역의
독서 파트)논 사교육올 장려하기 때문에 출제름 배제하라고 말
하느데 , 독서 파트는 수능 전체에서 사교육이 가장 필요없는 파
트 중 하나입니다. 애초에 독서 교과목의 학습목표만 살펴보면
수능 독서 파트는 ‘공교육에서 다루지 안는 분야’가 아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 문제의 출제름 배제한다고 하늘데, 컬러 문제가 잎
다고 할 수 있는 수학, 과학 영역에서 컬러 문제름 없애버리면
애초에 변별력이 나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컬러 없이 변
별력올 가리려고 한다면 기존에 출제되는 비컬러 준길러 문제
들이 어려워지고 무엇보다 계산 과정이 훨씬 더럽고 복잡해질
건데, 이런 변화는 오히려 기존의 컬러 문제보다 수능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어렵게 나용다면서 평가원장 자르고 별 짓율
다 하느데, 6모 진짜 개쉬워습니다. 당장 작년 6모랑만 비교해
화도 1등급 컷은 올해가 10점 정도 더 높습니다.
제일 근 문제는, 변화틀 할 거면 유예기간을 두고 해야 할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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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석열은 당장 올해 9모랑 수능부터 저거름 적용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수능 대비하려고 1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저희논 뛰가 덥니까?
운석열이 저런 주장올 펼치고 짓는 목적은 사교육으로 인해 발
생한 교육 격차의 해소입니다. 그러나 운석열이 지금 생각하는
것만큼 저희에게 큰 사교육의 부담이 있지 않습니다. 메가스터
디나 대성마이맥 같은 주요 인강 사이트들은 1년에 30~40만
원 정도만 내면 모든 강의름 무제한으로 들올 수 있는 패스요
금제름 시행 중이고 학원은 수능올 준비하는 입장에서논 그다
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논 학원은 하나도 안 다니
고 인강도 화학 인강 하나 들으면서 전과목 1등급올 받고 있습
니다.
지난번부터 5살 초등학교 입학이미, 주 69시간 근무려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서 무슨 변화지 취하켓다고 계속 벌짓올
하늘데 , 제발 가만히 좀 있으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영향력
잎는 대통령씩이나 돼서 그러고 있으면 사회에 혼란만 야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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