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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초반까지 존재했던 일상 풍경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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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다 열어농고 지내던 복도식 아파트
어린 아이가 생생0
타고
복도 몇 바퀴클
돌아도
모두가
귀여워하고 어른 누구도
[라하지 않고
열쇠 없거나 엄마기
시장에 가시면
아주머니
엄미
때 까지 들어오
이으라마
내어주시던
레라이스
카례
먹고나면
아주머니가 후식으로 만들어 주신
미슷가루
삶 친로의어생꼬
등교길에 지나가는 잘 모르는 친구도
같은 학교면 일단 다 태위서 꽉 참던 우리아빠 차
그리고
감사해하여 신나게 타던 학교 친구들
엄마가 요리나 반촌
많이 만들어
그릇에 나뉘주시면
옆집 윗집에 배달가던 L
ai

‘구5T
친구집에 전화해서
“아줌마~ 안녕하세요 되마친구
(덕이인데여
이짜나여~~ 숙제 다하고
와라랑 저녁먹기 전까지 같이 놀아도 돼요~?” 여쭈보고
주말이L
평일 저녁에 이웃집 가족들0
함께 먹단 저녁
후식으로는 다같이 만들어 먹던 사이다 넣은
스박화채
친구들과 뛰어놀다 넘어지면
돌로 찢은 풀흘 약이라고
발라주던 동네 친구들
훌륭해진 세상 탓에
이웃끼리 나누
인사도 어색해진 요즘
가끔씩 –
이 때기
그립다
참찮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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