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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라면 가게는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도쿄의 ‘긴자 하치고’라는 이름의 가게임.
여기 라면이 엄청 유명해져서 이 기자가 취재 당시 미국에서 이거 먹으려고 일부러 왔다는 손님도 있었음.
가게는 워낙 작은데 줄 서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번호표를 주거나 이름을 적은 화이트보드도 도입도 했지만, 그래도 버거워서
23년 11월부터 도입한 것이 ‘패스’라는 이름의 입장료임.
단, 11시부터 오픈이라 11시~12시 손님은 그냥 패스없이 줄 선 사람은 입장시켜주고
12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앱으로 패스를 팔아서, 그걸 산 사람만 입장 가능.
‘입장료’라고 표현한 이유는, 저 패스를 사면 라면 먹을때 패스 값을 빼주는게 아니라
완전히 별개로 따로 내는 돈이기 때문임. 예약료라고 해도 무방함.
이 라면가게 주인은
‘라면값을 올리지 않고 줄서기를 해소시키고 싶었다’고 했는데,
그리고 수요예측이 가능해 효율적인 재료관리 및 재방문 고객 파악도 가능한 장점도 있다고 함.
그 예약 앱은 이 가게가 만든게 아니라, 전문 예약앱 업체가 만든 것으로,
2023년 11월에 출시한 이 앱은 약 1년만에
이 라면가게뿐 아니라 팥빙수 집, 카레 집 등 80점포가 도입했고,
지금까지 판매된 패스가 20만개가 넘음.
패스 가격 설정은 최소 390엔부터로, 가게가 임의로 정할 수 있음.
가게는 수수료 일부를 앱 업체에 지불하는 구조.
물론 사실상 고객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지라
앱 업체가 가게들에게 영업해봐도 그런 사유로 난색을 표하며 도입을 거절한 가게들도 있었다고 함.
앱 영업 담당자는
‘방일 고객이 늘고 일본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상품 가격 뿐 아니라 자리에 대한 가치도 주목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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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면 가게 사장은
‘라면값 안 올리고 문제해결하고 싶었다’라는데
입장료 500엔 추가 부담하는데 그게 인상이지 ㅡㅡ
오히려 라면값은 올려봐야 100~200엔밖에 못 올릴거를 500엔을 냅다 올려버린거임.
그게 싫으면 11시 ~ 12시 사이에 오던가~~
그리고 ‘자리의 가치’ 어쩌고 한 앱팔이 영업담당자의 말은
‘방일 외국인 고객’이라는 말을 구태여 집어넣은걸로 봐서는
저 자리의 가치는 그냥 핑계고,
어차피 외국에선 팁을 내는데 일본에선 팁 문화가 없으니
그 비슷한 걸 만들었다
같은게 본심아닌가 싶은 뇌피셜.
그렇다고 해서 현지 거주자는 패스 구매가 무료거나 더 싼 것도 아니고 똑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