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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서울캠
익명
18/09/04 1171
고딩시절 자연인으로 불뒷던 이유
안암 들어오기 전에는 화장실에서 오중쌀때 습관이 무릎까지
팬티내리고 싸느거엿음
이유는 별다른거 없고 그렇게 싸느게 편하고 오중남느거도
없어서
초중당때는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라
화장실 갈일도 거의 없엇고 가끔 가도 슬쩍 쳐다보기만 하지
별말 없/음
고딩되서도 싸던대로 싸는데
다른반애가 옛날에도 그렇게 싸더니 아직도 그렇게 싸고있다고
웃음
이렇게 싸느게 편하고 자연스러운거라고 하니까
앞부분은 자르고 자연 부분에만 꽂혀서
o어(본인)눈 바지넷고 싸는게 자연스러운거라 햇다고 소문님
전교생 98명(+이후 입학하는 후배들 합치면 760명 정도)이
금방 알게독
사실 그제서야 알앉다기보다
사능 동네가 좁은 사회인 시골이라
대부분 이미 어느정도 알고는 있엿는데
놀림거리판 깔아주거
그날 이후로 화장실에서 오줌싸는거 눈에뜨이면
수시로 자연물올 엉덩이 사이에 꽃고감
주로 식물같은거
대충 기억나는게
봄
개나리 진달래 매화 목런 부들 산수유 메꽃 민들레
여름
도라지꽃 나팔꽃 작약 강상콩고투리 강아지풀 보리
가을
국화 과꽃 은행단풍잎 옥수수수염 벼 도토리 밤 갈대
겨울
눈문치 슬앞속방울 배추잎 곳감 숙자 상추
기타 등등
아주 정성스럽게 장난침
말햇듯이 시골이라 학교 안팎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없음
처음에는 왜그러나면서 막다가
자연인이라서
자연스럽게 꾸려준다고 드립치고 그러니까
이제 편하고 안편하고름 떠나
오기 생겨서
장난치논거 신경 안쓰고
끗꾸이 엉덩이 보이면서 오중씩
언제까지 하느지도 궁금햇고
오늘은 어떤거 구해다 장난철지 슬쩍 기대되기도 햇고
그게 3년 쭉 감
같은 학년은 물론이고
위아래 선후배 학년 사람들도 재미들림
애초에 학년물문 서로 완전히 모르는 사이도 아니라
(동급생이고 선후배고
초중학교 경치고
학교 마치고도 심심하면 음내에서 마주치고 놀고그럼)
망설임도 훨씬 덜햇올거고
딴사람들 눈에는 제발 장난처달라는거로 보없올거니까
그래도 화장실 공간 밖에서논
직접적으로 장난은 안치고 말로만 놀림
공부 물어불때
머리는 자연 속 원시인이 아니라느니
체육대회 달리기때
명불히전 야만인 플라스라느니
어쩌다 방구꾸면
그래도 빵구는 바지입고 권다느니
목욕탕에서 오중 마려워서 화장실에서 싸면
평소보다 배로 원시인 문화 보호중이라느니
2~3학년때 반장으로 뿐현올때
학년 절반(23학년 반이 각각 2개씩 있없음)이
자연인 야만인에게 접수당해서
부족장으로 모시게되다느니
대학 붙없올때
여기 황매산에 움막짓고 수렵하면서 살지
서울에 왜 올라가나
아니다 고대니까 고대 야만인에게 잘 어울린다느니
대학와서는?
한달도 안돼서 관툼
자취방에 여친 데려와서도 그렇게 싸다가
구사리 먹으니까
3년 동안 놀림받아도 끄떡없다가
급 쪽팔림 올라음
다음에 산청-들 만나서 지금 오줌싸는거 보여주면
문명 세계에 물들어버린 자연인이라고 드립치켓지
그렇게 맺다 국국국
1. 어락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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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무릎까지 팬티내리고 오중씩 –
2. 고딩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놀림받기 시작함
3. 전고생이 위아더 월드로
자연인 야만인 원시인 그런 별명으로 부르면서 놀리고
오중 싸기만 하면 엉덩이에 놀림의 결실이 남음
3. 꿀하지 안고
3년 내내 그렇게 쌍
4. 대학 가서
여친 사귀니 그 습관 한 달도 안 돼서 무너짐 –
학생들 행동은 엄밀히 따지면 성희롭이다 .
VS
성희렁인지 아니지는 모르켓지만
친한 친구나 선후배넘이 저러고 있으면 나라도 그러켓다 크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