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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강생 동행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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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크루는 매수 의사도 없으면서 단순 구경·공부 목적으로 실매물 집 안까지 들어가 보면서 중개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익명의 서울 강남권 공인중개사는
“예비 신혼부부라 해서 사람 사는 집을 정성껏 보여줬더니 전기·가스·수압 체크에 옵션인 에어컨도 켜보고 갔는데 임장 크루한테 당한 것 같다”며 “이런 사람들이 일주일에 1~2팀은 오니까 돈·시간 낭비에 업무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 강동구의 13년 차 공인중개사는
“집 살 준비가 전혀 안 된 사람들은 질문을 중구난방으로 던지는 등 어떻게든 티가 난다”며 “우리한텐 목숨이 걸린 생업인데 (임장 크루한텐) 집 쇼핑, 오락거리로 느껴져서 불쾌하다”
고 토로했다. 관련 민원이 빗발치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해 11월 임장 수업 운영 업체 11곳을 상대로 ‘임장 클래스를 위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방문 주의 협조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내 임장 크루 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돈 한푼 안내고 중개사 돈으로 차타고 물건보러 다니고 시간 뺏고
이러다 집구경 시켜달라고 하면 시간당 얼마 받겠다고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여
그런걸 방지하려고 계좌나 대출정보 미리 보여주면
무료로 해주겠다가 뭐 그런 내용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