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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식의 사망소식
현명 조회수 : 36,284
작성일 : 2021-06-24 17:02:44
구순이신 노모가 계십니다
1년전 듯하지 않은일로 세상을 떠낫는데
노모에게 차마 말울하지 못하고 지내와습니다
그런데
노모가 소식이 없으니 궁금하여 자꾸 물어보서서
사실흘 전하려고 하늘데~
그 소식올 자매들인 자식들이 이야기하는게 나은지
아님 죽은딸의 자식 즉 손녀가 전하는게 니은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죽은 딸아이의 자식 즉 손녀한데 듣게되면 고통이 더 심활것 같은
데 손녀가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망설이게 덥니다
IP
222.109.XXX.27
92 개의 덧글이 있습니다.
‘21.6.24 5.03 PM (718.235.XXX.128)
말하지 마세요
이민 갖다고 해요
‘21.6.24 5.03 PM (712.220.XXX.98)
그냥 끝까지 말 안하켓습니다…
쏟이
‘21.6.24 5.04 PM (222.709.XXX.27)
노모가 돌아가신게 아니라 딸이
처음문장에 설명이 부족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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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0
‘21.6.24 5.05 PM (223.39.XXX.58)
해외취업햇다고 하세요 돈문제도있다고 얘기하고 사망소식전하면 진짜
쓰러지실것같아요
쏟손이
‘21.6.24 5.06 PM (222.109.XXX.27)
말울 안하고 싶은데 너무 궁금하게 생각하시고 자꾸 물어보시고 잠울 설
치서서 말울 해살거 같습니다
0o
‘21.6.24 5.06 PM (123.213.XXX.150)
근데 계속 둘러대기도 어려운게 전화도 한번 안 오면 무슨일이 있나보다
대충 눈치 채시지 않울까요.
제 생각은 손녀보다는 자매인 딸들이 말씀
드리논게 나아보이논데.
왜냐면 손녀가 엄마름 잃없다는 생각에 할머니
마음이 더 아프실 거 같아서요. 모포록 잘 해결되길 바람니다.
9
‘21.6.24 5.07 PM (223.62.XXX.95)
저도 말 안하는 게 낫다고 보지만
이미 이상하다 인지하실 정도라면 이민 이사 안 통해요
00
‘21.6.24 5.07 PM (59.5.XXX.771)
이건 숨길게 아니에요
00
‘21.6.24 5.13 PM (222.712.xXX.101)
모르는 것이 약
‘21.6.24 5.14 PM (175.124.XXX.198)
어디가 아프서서 곧 가실것도 아니고
그걸 숨기논건 아니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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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숨겨
‘21.6.24 5.34 PM (712.167.XXX.92)
자식이장음 자식 생사는 부모도 당연 알아야하는구만 어찌해서 지금 세
상에 없다 딸들이 얘길해야조 90대까지 살앗구만 뭐가 아쉬워 자식 사망
올 숨겨요 엄마가 알고는 있어야지
S그 연세품이면
‘21.6.24 5.39 PM (278.236.XXX.89)
외려 덥덤하신 경우가 많던데요. 주위에서 보면
저도 건너건너
90넘으석논데 아들 2,301 먼저 가신분 있어요
아들1, 4가 있어 그런지 뭐 그력저력.
그냥
‘21.6.24 5.40 PM (14.34.XXX.250)
자매분들이 말씀 드리세요. 아무리 연세가 많아도 당신 자식 생사는 알고
계서야조.
‘21.6.24 5.40 PM (278.159.XXX.83)
눈치로 이상타 여겨지니 자꾸 물는거에요
할머니 자녀분 형제들이 같이 이야기하시논게 나을듯요
손주에게 들으면 더 가슴아프조.
‘21.6.24 5.41 PM (718.35.XXX.751)
그 연세면 자식이 먼저 늙거나 병들어 죽올 나이예요
자식이 먼저 죽은 테이스도 많이 들없올테구요
아마 짐작할거예요
진실올 알아서 충격받논다해도 그게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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