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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들인 순종 핑제 어가길
‘역사왜곡’ 논관에7년만에철거
대한제국 말기
순종이
대구역에서 달성토성 길을 행차했는데
그 길을 어가길이라고 불렀음
그리고 그걸 대구에서 기념으로 동상까지 세운거
그런데 문제는 순종이 그냥 행차를 한게 아닌
그 의도부터 분노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일제가 순종을 앞잡이삼아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행차를 시키며
대구 신사에 참배까지 했단거고
당시 입었던 복장도 대례복도 아닌
군복이였단 것(일본 군복을 입었다고 알려짐)
절대로 기념비로 세워질 만한 역사가 아니라
역사학자들이 많이 반발했지만
중구 측은 이러한 흑역사도 알아야 한다는
‘다크 투어리즘’이란 변명 아닌 변명으로 해명
결국 문제의 저 동상으로 인해
교통불편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여러 논란이 오간 끝에 4억 들여 철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