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35% 할인진행중인데 시장 상인은 “안 받아요” ㅎㄷㄷ

온누리상품권 35% 할인? .. 시장
상인은 “안 받아요”
입력 2025.01.27. 오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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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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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지류형은 적용 안돼. . 현장서 실효성 의문 제기
시장 10곳 중 3곳 “디지털 상품권 취급 안해”
디지털 존재도 모른다는데.. 중기부 “문제 없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온누리상품권이 카드로도
나용대요?”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영동교골목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비중올 문는 기자
의 질문에 이같이 되물없다. 시장에서 20년 넘계 방
잇간을 운영 중인 이 상인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짓는 줄도 올B다”며 “뭐라도 더 받을 수 있으면 좋올
렌데 .
“라고 말끝올 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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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올 15% 할인된 금
액에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제수용
품올 구매하는 국민의 물가 부담올 덜고 시장 상인들
의 매출 확대에 기여하다는 취지다.
디지털 상품권올 사용하면 결제액의 15%틀 돌려주
눈 환급 행사도 진행하다. 온누리시장 온누리전통시
장등 12곳의 온라인 전통시장관 특별할인전에서는
디지털상품권으로 상품올 구매하면 5% 할인구프을
적용할 수 있다.

디지털 상품권 구매 할인(15%); 환급행사(15%) 온
라인전통시장관 할인구품(5%)까지 모두 적용받으면
최대 359 할인 혜택올 누길 수 있다. 다만 중기부는
지류형이 아난 모바일 카드형에만 이번 혜택올 적용
하기로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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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이번 행사 대상에 지류형이 제외돼 아쉽
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고령증 상인들은 디지털
상품권 사용이 원활하지 않다거나 디지털 상품권의
존재 자체름 모른다고 입을 모앉다. 실제 영동교골목
시장에서는 디지털 상품권올 취급하는 가게가 10곳
중 3곳 정도에 불과있다.
이 시장에서 7년째 김치가게름 운영하는 김 모씨는
문 앞에 ‘온누리상품권 가망점’ 이라는 팬말올 내걸없
지만 정작 “디지털 상품권은 받지안듣다”고 햇다. 그
논 “스마트프으로 결제 금액올 받을 수 있다고 하단
데 어려워서 못햇다”며 “시장에 젊은 사람도 오지 않
논데 그걸 쏟다는 사람이 있것나” 라고 반문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