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죽은 날 외박한 유일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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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김성주
북한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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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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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12. 4. 15. 평안남도
사망
1994 7 8
가족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
아들 김평일 , 손자 김정은
동생 김영주
경력
1990.05 국방위원회 위원장
7990.04 제9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86.12 국방위원회 위원장
1986.71 제8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정보안내 |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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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가서 대기 3일째 토요일 아침.
아버지 진친이 면회오섞음. 타부대 사단장.
울 대대장은 쳐다보지도 못할 기수의 육사선배.
대대장이 부동자세로 서릿고 . 난 아저씨랑 차타고 나와서 갈
비 먹음
다시 부대로 돌아감.
대대장한테 얘 외박 좀 보내쥐~ 잘 부탁해~ 난 여기 사단장
**
이 놈 보러갈께~ 하고 가심.
그래서 갑자기 외박증올 받게 팀. 그런데 원가 뒤송중함.
김일성 죽없다 함. 비상 걸렇기데.. 아직 명령이 안떨어적다 함.
한참있다가 중대장이 오디니.이씨 에이 몰라 . 년 나가라니
나가!
정문에 가니.헌병이 전화때림.
여기 정문인데. 얘 나갑니까?.. 지금 나갑니까? .. 진짜 나갑니
까?.. 그러더니 나가라함.
서초동 이모집으로 감.
뉴스는 속보 . 속보. .속보.. 모든 군인들은 부대로 복귀한다 함.
이모부 대량제대인데…이모가 군복 빨아서 다려주며.. 괜찮
아 괜찮아 . 너같은 전입3일원 이등병은 할거 아무것도 없고
책임질거 암컷도 없어. 강 편히 쉬어. 이모가 평생 군인마누라
엿다~ 쫓지마~
그래서 담날 오전 11시좀 복귀함.
중대장이고 부대원이고. 모두 꺼멍게 칠하고 실단통이 행정반
앞에 쌓여있음
중대장이 . 한숨올 내쉬다…년 군인 아니나? 남들 들어올때 너
도 들어와야켓다는 생각이 안들더나? 어제 밖에서 잔 군인은
전군에서 너 한놈분인거 아냐? 1명 외박 보고하는 사람들 마음
이 어떻지 생각 안해빛나?
아 저도 나가도 되논건가 싶엎는데.. 나가라고 하서서 . 연락
처 남겨논데.. 어떻계하라는 지시도 없으서서 주글
그때부터 군생활 유명인으로 살게 팀. 저새끼 김일성 죽어도
외박나칼 백 짓는 새끼. 중대도 안정해적논데 장고스타일로
옷 다려입고 온 새끼라고T.T
현병대장도 아~ 니가 개구나 . 울 대대장이 수색대대장한테 소
개시키는 멘트도 그때 개가 얘야~. 정비대대장이랑 정비관도
얘가 겁니다~ 아~ 그때 나갖다는? .. 사단 전산실 군무원 누나
도 아! 니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