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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외향적이고 난 내향집들이임
외향적인 모습때문에 호감가서 결혼햇는데 이게 에너
지가 고갈이 안되는거갈음
진짜 사람이 왜 저러나 아크원자로가 심장에 달려잇
나 싶율정도로 너무 에너지가 넘침
지금사는 집이량 본가 거리가 버스규정거장정도인데
특하면 본가 가서 부모님도 질려하는눈치임
한번은 엄마가 저녁까지 안가니까 너도 이제 쉬어야
지 이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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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갈꺼에요 이뤄다고함(난 출장
중이엿음)
부모님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와이프보면 피함
지금도 설날명절이라고 본가가자고 해서 올는데 부모
넘이랑 같이 티비틀 보면서 설명중임 몇시간째;
나는 방에 누워앗는데 뭐보는지 다일정도임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