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날씨 ”비상”…임시공휴일부터 전국에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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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날씨 ‘비상’ . 임시공휴일부터
전국에 많은 눈
입력 2025.01.23. 오전 11.41
수정2025.01.23. 오전 71.42
기사원문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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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남부 산지 ‘대설특보급’ 눈 전망 기온 똑
떨어저 ‘불렉아이스’ 우려
전 해상에 ‘풍랑특보’
먼바다엔 풍랑경보 가능성
YONHAPIL
지난 5일 눈 쌓인 남한산성 수어장대(왼쪽)와 청량당. [연합뉴스 자
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설 연휴 전국에 많은 눈
이 예상되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까지는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며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우리나라 북쪽 중국 동북부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
리블 타고 동둥이 불펴 동해안 쪽은 24~25일 비나 눈이
내길 것으로 예보되다: 동해안올 비롯한 백두대간 동쪽은
장기간 건조한 상태라 ‘단비’가 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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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은 눈과 비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
해 위름 지나며 구름올 만들면서 내리켓다 이때 서해상
해기차(해수와 대기의 온도 차)가 약 20도에 달해 구름대
가 강하게 발달할 수 있다: 이에 이때도 27일과 마찬가지
로대설특보가 내려질 만큼 눈이 많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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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기압계 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설보다 우려되는 것은 방판길이다:
최근 며칠간은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2~6도 높아 포근햇
논데 27일 저기압이 우리나라틀 지난 뒤 28일부터 북서
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 기온이 근 폭으로 떨어
지짓다
이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끼고 길이 방
판으로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