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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쇼파와 한몸이 된 남편 보면 화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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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TV만 끼고 사는 남편
조회주 423,171회
질문자
저논 결혼 7년 차 아이 둘올 문 엄마인데요
요즘 들어 남편올 보면 게으르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들은 좀 나가쥐야 되거튼요
근데 신랑은 소파와 한 몸이 되어서 리모큰만 잡고 잇고
그래서 그런 모습올 매주 보는게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나가자고 하면 씨로 싸우게 되요
맨날 나가자고 얘기들 하게 되는 저도 좀 힘들고요
스스로 좀 이렇제 같이 가자 이런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갈거튼요
스님 : 피곤한데 어떻게 그래
질문자 : 그 마음도 알켓논데 “” 쓰움. 아이들과 이렇게 같이 나가서 이렇게
활동하는 것도 제가 조금 나가는겉 좋아하는지는 올라도
스님 : 아 글쎄 그건 너 생각이고
질문자 : 네?
스님 : 그건 너 생각이고 아이들과 같이 나가면 좋짓다. 그게 누구 생각이나고.
질문자 : 제 제 생각이요
스님 : 그래. 그건 제 생각이지. 남편 생각은 아니장아.
내 목표대로 골고 갈려니까 그러니까 대화가 아니지.
질문자 : 네.
스님
이쁘게 생겨논데 왜 그래.
질문자 : 종 종 . 조금 그래도 이렇게 게으른 남편올.
스님 : 거 게으른게 아니라니까. 남편이 직장은 있어요?
질문자 : 네. 주말에는 좀 쉬고 싶어 해요
스님 : 쉬고 싶으면 거 쉬게 해주 .
질문자 : 하루만 쉬면 되장아요
스님 : 어?
질문자 : 하루만.
스님 : 누 생각에. 남편은 3일 쉬고 싶어. 근데 이들밖에 못 쉬어서 피곤해.
근데 그것마저 맺어가켓다고 하니까 짜증올 내지
그러니까 애들이 뛰어m면 놔두면 되고 데리고 나가고 싶으면
네가 데리고 나가면 되잡아.
왜 피곤한 남편한데 안그래도 직장 갖다와서 피곤한데.
애들은 밖에 내버려두고 남편이 누위있으면 차도 갖다주고 주스도 갖다주고
그래야 남편도 결혼한 재미가 있을 거 아니야
질문자
처음에는 그렇게 햇는데요. 자꾸 그렇게 하니까 습관적으로 그러논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스님 : 거. 남편이 돈 번거 딴데가서 돈 쓰면 그것보다 훨씬 서비스 좋다.
남자들이 문제야.
돈올 조금씩 조금씩 쥐야 서비스가 좋은데 목돈 올 한꺼번에
쥐버리니까 이게 서비스가 없는 거야.
그래서 그러면 자꾸 그렇게 잔소리하면 남자가 어디로 가느나
밖으로 도는 거야.
지금 이렇게 가면 남편이 밖으로 돌게 돼 .
지금 남편이 침대에 누워앗는게 이 얼마나 근 행복인지.
이야 지금 얘기들어화라.
다른 남편들 낚시간다 골프치러간다 무슨 뭐 등산간다 밖으로 돈다
이러논데 주말에 따악 침대에 와가 누위가.
그러니까 이게 사람이 이러면 저게 문제고 저러면 이게 문제고 끝이 없는거야.
아이고. 이렇때마다 내가 예전에 잘못해서 결혼햇으면 어쨌올까 싶다.
절벽에 떨어질 뻔 하다 살아난 기분이야. 흐하하.
그러니까 이건 남편이 아무 잘못이 없장아.
주말에 좀 쉬논데 그렇다고 월요일에 일 안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질문자
그러니까 그런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되논데 자꾸 불때마다 화가 치밀고
스님 : 화가 치미니까 그게, 재양을 자초한다 그래.
계속 엄마가 그렇계 화들 내면 아이들에게 악영향올 쥐.
아이들이 아빠들 나쁘게 본단 말이야.
아빠는 직장 열심히 잘 다니논데.
질문자 :
그럼 제가 나뿐 거에요?
스님
“”snss”””그걸 인제 알앗어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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