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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oon_c 근 기대가 없있다. 그냥 ‘사제’틀 ‘수녀’로 갈아끼운 영
화켓거니 조금 쉽계 넘겨짚은 면도 있없다. 그러다 영화지 보고 나
서 처음 든 생각은 이거. 어? 뒤지? 왜 뭄:하지? 이 느낌 뒤지? 자
꾸 생각하다 보니 이 영화만의 미덕올 몇 가지 발견하게 되엇는
데.
1. 수녀’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수녀’만’ 할 수 잎
눈 건 물까지 고민있다는 게 포인트. 정식 사제 서품올 받지 않은
‘탓에’ 생긴 제약보다는 정식 사제 서품올 받지 않은 ‘덕에’ 생긴 자
유가 더 커 보이는 스토리. 그 자유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식은 스
포가 되니까 지금은 입국닫. 그래도 이 말은 하고 싶어. 김국희 배
우님 만세!
2. #검은사제들 두 주인공은 사제(금칙) 이면서 사제 (B력). 스승
과 제자 , 프로와 아마 베테랑과 루키의 공조. #검은수녀들 두 주인
공은 자매넘이면서 ‘야메’ 난년과 미친년, 담배와 당후루 , 덜마와
루이스의 동망. 내 눈에 이 영화는 ‘오럴트 장르의 투구품으로 여
성버디무비의 변화구름 던지는 영화’ 로 보엿다. 유니아와 미카엘라
의 로드무비 같은 면도 있고. 근데 내가 또 원체 버디무비랑 로드무
비틀 좋아하는 사람 아니것나구.
3. <검은 사제들>의 주인공은 역전롭런올 치고 <검은 수녀들>의
주인공은 희생번트틀 맵다. 콜런의 짜릿함올 무슨 수로 이격. 대신
희생번트엔 어떤 애듯함이 잇는 거지. 그게 내가 이 영화에서 느낌
핵심 정서엿다. 고독하 두 사제가 멋지게 승리하는 짜릿함과는 또
다른 돈독한 두 수녀름 도와 다 같이 힘흘 합치는 애틀함.
4. 그동안 나는 오킬트 장르가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라고 생각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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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데 이 영화는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 틀 하고 있있다. ‘악령
과 싸위 이긴 결과로 다행히 사람이 사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사
함을 살리고 싶은 목적으로 끝까지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엿달까.
그게 그거 아니나고 할 사람도 있젯지만 , 그게 그거가 아니라고 느
끼능 나 같은 사람도 있젠지.
5.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좀 콤클햇다. 걸어 들어가는 유니아도 달려
나가는 미카엘라도 모두 안쓰러워다. ‘이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
리고 싶어서’ 악착같이 버티고 또 덤비는 이야기니까.
6. 오킬트가 무서워야지 물클할 일이야? 라고 쏘아 붙이면 할 말은
없지만, 오킬트가 물클해서 안월 건 또 원가 싶기도 하고.
‘제대로
오킬트’가 아니라서 시시하다는 사람도 있젯지만 ‘멋대로 오철
트틀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는 나 같은 사람이 있올데고.
물론 단점이 없는 영화가 아니다: 그래도 장점이 먼저 보이는 영화
엿다 나에컨.
7 암튼 개봉 뒤 관객 반응 되게 궁금한 영화임. 나중에 영화 보신
ukbo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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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좋아하는 대글
예고편도 너무 난잡하게 뽑히고
여성 서사 쌍느라 본질올 흐리논 그런 류의 영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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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는 소리 있어서 걱정햇는데 그런 느낌 전혀 없고
검은 사제들 재핑게 밟으면 재핑게 볼 것 같다 싶더
라구요
두 여주야 원래 믿고 보는 배우들이지만 숙주 역의
문우진과 무탕 신아들 신재뭐 배우의 재발견 아난가
싶어요구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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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으로는 악마가 욕짓거리 하는걸로
까는게 제일 어이 없었는데
막상 검은 수녀들보고 온 사람들 보면 그런 건 하나도 못느껴다는듯
cgv 깨진 에그도 별로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