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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부모님 모시고 건강검진 받으러 갖없올 때 생긴 일화다
이것저것 검사하다가 아버지가 수면내시경 하실때 갑자기 의사
선생님이 어머니에계
“사모님]남편분이 비상금 모아닷는지 알아보 드럭까요?”
그래서 어머니가
“네딱히 궁금하진 않은데 알아화 주세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수면내시경올 할 때 질문올 하면 사실대로
말한다고 함.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아버지에게 질문올 던짐
“아빠! 저번에 모이뒷던 비상금 어디다 뒷엇조?”
그러자 아빠가
“아 그거. 그거 있어 모아닷어 내가 잘 모아뒷어.
의사 올 “아빠 근데 그거 왜 모으는 거예여?”
나와 엄마는 웃으면서 보고 잇는데 그 질문에 답한 아빠의 말에
엄마는 그 자리에서 10분이 넘어서까지 눈물올 흘리여다 .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그거 우리 여보 나때문에 너무 고생 많이 해서 맛있는거
사쥐야 해 .나 하나도 안 쓰고 3년 동안 모앗어!
맛있는 거 사쥐야 해 .
나는 정말 아버지 같은 사람월 거다
(가입:2010-12-15 방문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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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20-04-09 12.35.00 추천 191
정신력 대단하시다
S비공강
뒷근 8개
옛=
(가입 2004-01-23 방문1974)
2020-04-09 12.38.02 추천 12
구구크크구구구구구크크구크
‘비공감
(가입 2010-06-13 방문:1598)
신
2020-04-09 15:2736 추천 8
혹금성급 정신력이시네요.
@주권
‘비공감
(가입 2013-10-29 방문 2514)
신
2020-04-09 16:1722 추천 15
아이 씨 T-TT
눈물 들어갖자나.
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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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12-03 122340
124 50
베스트]
의사: 휴우
이제 그럼 마취 시작해야지 [12]
이동
<추천
D답근
L
2019.12.03 135234
아버지
넉넉히 석어습니다 다음에도 잘부탁드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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