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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정리중이라는 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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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스 L
00
불라불라 20시간
언필로우
새회사
좋은날이오려나
인생올 정리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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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남자고 취장암 4기야
호스피스 안내받고 오늘 해뜨면 들어가
할아버지는 65세에 간암으로 가석고
아버지논 55세에 흑색종 (피부암)
그리고 나는 38세에 취장암 농승
어립때부터 정말 살기위해서 술 담배 전혀 안하고
라면 치권 피자 등등 1년에 한번 먹울까 말까 하면서 살
앞어
운동도 주3회 웨이트 주?회 유산소 햇는데 결과가 이렇

확진 받자마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하던 사업 정리해서
빚 없애고 어머니 노후상품만 우다다 들어r어
이상하게 확진 받앗는데 살 수 있율거란 희망 자체가 안
들더라고
그나마 다행인건 결혼도 아이도 없다느거야
내 유전자는 틀림없이 하자품일거고 후손올 남기지 양고
간다는게 정말 참 다행이라 생각해
내 스스로는 뭐활까 좀 놀라우리만큼 담덤한데
엄마한테는 도저히 말을 못하켓다
당신들의 인생엔 종은 날만 있기틀 바람게

짜식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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