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지하철에서 여성이 쓰러지면 남성들은 성추행범으로 몰릴까 걱정돼 이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그게 현명하다!는 댓글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한 여성이 쓰러졌다.
작성자는 쓰러진 여성이 짧은 반바지에 장화를 신고 있어 신체 노출이 조금 있었다며 때문에 해당 칸에 있던 어떤 남성들도 그 여성을 부축하거나 도울 생각을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아주머니들과 젊은 여성들이 도와서 지하철 밖으로 여성을 부축해 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사: 거둔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