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로손의 신규상품
200엔 도시락
밥과 케찹뿌린 비엔나 소시지
그리고 아래에는 스파게티까 깔려있는 구조로
기획부터 발매까지 10년이 걸림
10년 전 한 운영쪽 직원이
반찬으로 비엔나밖에 없는 도시락 팔면 진짜 대박난다구요
딱 200엔에 팔면 옆에 있는 컵라면이나 김밥같은거 같이 사니까 진짜 매출 폭발합니다
하고 기획서를 올렸는데 그딴게 팔리겠냐며 빠꾸먹음
그런데 그 직원도 끈기가 대단한게 부장으로 승진할때까지
매년 이 기획을 써서 보냈고, 10년간 지친 개발부에서도
어디 출시하고 망하면 두고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서 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