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협소한 카이로 박물관을 대신해 고대 이집트의 수많은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지은 박물관
투탕카멘 전체 컬렉션을 포함해 고대 이집트 문명의 유물 100,000점 이상을 포함한 많은 작품들이 여기서 최초 공개될 예정
당초 완공 예정일은 2013년이었으나 국가정세, 자금난, 코로나 펜더믹 사태등으로 인해 계속 미뤄다가 올해 가오픈이 이루어졌다
이 박물관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이라는 점도 있지만
영국, 프랑스 등이 유물 반환 거부 사유로 내세우는 관리 및 전시 능력 부실에 대한 반대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
정식 개장후 유물 반환 요구를 할 때 선진국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