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택배기사들이 싫어하는 배달물

이미지 텍스트 확인

회사로 한달에 한번씩 A4용지가 택배로올
20박스
1총에 구루마비치되어있고
엘베앗고 차도 가까이싸수있긴한데
그래도 이지락로시키논게 늘 미안해서
마실거 몇개씩 택배아조시 드리곤햇는데
어제는 구루마을 제설장비 옮기논데 쓰고있어갖고
내려가서 같이 옮겨드리면서
아이구 맨날 이런거만시켜갖구 미안해요 하니깐
오히려 이런 한번에내리고 엘베앗는 물건이 더 좋다구
신경쓰지마시라길래
그럼 뭐시키논길 절싫어하느나고 물어빛더니
고양이사료래
집사로써 허불하는 생각과 동시에
예상치못한거라 그게왜싫나구물어빛더니
동네길고양이들 밥챙겨주는 사람들이 몇있는데
이사람들이 사료흘 전부 택배로 시권다는거임
대용량짜리 몇포대씩 왕창시키논데
이놈 자기들 고양이밥주는 포인트로 시켜갖고
5포대는 어느빌라 1러 계단밑
3모대는 어디공장 창고뒤
2포대는 어느건물 공동현관 안
5모대는 물다리 밑
이지락로 고양이사료틀 시키논데
누가밥주논건지 특정되면 안되니까 이름 전화번호
다 가라로 씨놓고 주소만 00빌라 1총 계단밑 이렇계시권다
함
당연히 연락도안되고 시권물건은 갖다쥐야하고
동네주민들은 여기놓지말라하고 맨날욕먹분다고..
다른데다농으면 귀신같이알고 클레임걸고
듣고 와존나..
하긴 햇망들 얘기나올때마다 밥취서 차름극없네
시끄럼네 지저분하네 이런얘기만 들없엿는데
이런 보이지않눈곳에서 햇망때문에 힘문사람들이 있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