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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7년간 다니던 미용실 안가길래
웬일로 안가나 햇다니
미용사가 바뀌엎는데
너무 말이 망고 머리도 못잘라서
안간다고 함.
그래서 옮긴 미용실이 있다길래
나도 머리 파마하러 같이 갖는데
7년간 잘라주신 미용사님이 계져음.
근데
머리하는 내내 미용사님도 남편도
말한마디없고
반가위 하지도 않음 .
그리고 둘의 모습이 마치
합이 잘 맞는 치과의사와 간호사 같앉음.
미용사님 가위질에 알맞게
척척 돌리논고개
수건올 검음과동시에
머리감으러 가능 남편.
드라이 바람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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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맞취
짧은 머리 말리기..
드라이기 내려놓자
바로결제 갈기는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