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템페스트 촬영 중에 갑자기 난입한 폭주족들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해지자 빡친 각트는 그대로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저리 꺼져! 라고 고함쳤고
일제히 폭주족들의 시선은 각트에게 집중됐는데
그런데 갑자기 각트의 모습을 본 폭주족들이기겁을 해서 도망감.
뭐지? ㅅㅂ 싶었던 각트는 거울을 보고아 맞다. 싶었다는데..
그 이유는
당시 청나라 환관 역이라서 분장으로 변발에 큰 귀걸이 뚫고 있었기 때문.그런 인간이
고함을 지르고 있으니 도망가지 않으면 이상한 셈 (…)
여담으로 이후 스트레스성 탈모로 치료를 받던 각트는
템페스트 때를 회상하면서 걍 대머리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