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4개월 입원했더니 ”32억원”..””미국 국민 아니라 다행””

코로나로 4개월 입원했더니 ''32억원''..""미국 국민 아니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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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한 여성이 수십 억에 이르는 청구 금액을 인증했다. 사진=틱톡 !letstalkaboutbusiness! 캡처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한 여성이 수십 억에 이르는 청구 금액을 인증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은 우한 코로나로 4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한 미국 여성에게 수십 억원에 이르는 병원비가 청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여성 A씨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중환자실 입원, 마취, 물리치료 등 구체적 항목별로 청구된 거금의 병원비 내역이 담겨있었다.

가장 큰 비용은 호흡기 치료비 55만 458달러약 6억 2100만달러였고 이어 중환자실 치료비가 40만 4515달러약 4억 5650만원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약물 관련 청구비가 19만 3521달러약 2억 1840만원, 폐 기능 검사비 11만 375달러약 1억 2400만원, 물리치료비 10만 8000달러약 1억 2190만원 등 수억원 대의 금액이 청구됐다. 이를 모두 합친 총비용은 무려 285만 776.1달러약 32억 1700만원였다.

다만 해당 청구액은 보험이 적용되기 전 금액이기 때문에 A씨가 실제 부담해야 할 비용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거액의 병원비에 큰 충격을 받은 누리꾼들은 미국은 국가가 아니라 사업체다 미국이 아닌 나라에 살아서 감사한 마음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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