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백숙

학교
제가
초등학생 때의
일이에요.
어느날
집에 왕는데
앞어
우리 비악이
미용 빠박원 말티즈가
근엄하게 앉아있지 뭐예요?
I!
민둥2리0
[
엄마가 말씀하시길 망덩이가
집 앞에서 광합성올 하고 있터래요
뭐
왜 백숙이가
뒤지 ?
집 앞에 ?
다녀와습니
다아아

(자연스러운 입장)
불제 없네
모
모르는 개야
엄마; 재 누구야?
그럼 우리 이제
얘량 ‘같이 사논거야?
글쎄;
아싹
)
아싹
배변문제 때문에
아무래도 좀
벌떡

비데 세정
비데 세정
학
떼
팀
갑자기 화장실에 가서 쉬야틀 하단 에버는
우리와 같이 살게 되엇고
몇달 후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없어요
죄럭
확시 훈연올
하고
계십니까?
진료
그제 무슨 소리야
이
양반아
구
[울력’
폐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주인이 아프 강아지름
집 앞에 두고간 게 아날까 싶어요
킬록
지금은 냉망나라에 잇는데
잘 지내고 있으면 중젯네요.
오랜만에 우리 강아지 에버 생각이 나서
글 끄적여 뽑니다.
AyyV
국럭
귀근
‘근국

에
버야,
콤망드
혼자 남겨적올때
왜
1
집에
들어간 저야?
0
펴새
9지 그 분들은
날 사랑해 줄것 같앉 거듭
주인공
화.
이렇제 15년전
사진올
아직까지 간직하면서
강아지 그림울 보고
나와의 추억올
떠
‘올려 주장아?
냉별다
음
에버
우리
짜라다 C
<에버
사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