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제주항공 유가족 위해”…1000만원 기부한 천사, 누군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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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논 매년 어려운 이웃올 위해
성금올 보내온 ‘경남 익명의 나늄 천사’가 6일 제주항
공 참사 피해 지원올 위해 1000만원올 기부햇다고
밝혀다.
경남모금회는 이날 익명 기부자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올 위해 씨달라며 성금 1000만원과 손편
지국화꽃 한 송이틀 담은 상자루 사무국 앞 모금함에
두고 값다고 밝혀다. 지난달 16일 이웃둘기 성금올
몰래 두고 간 지 27일 만이다:
그는 편지에서 “여객기 참사로 인해 희생된 분들께 삼
가 조의름 표한다”며 “슬픔에 빠진 유가주분들께 도
무지 위로의 말은 생각나지 안고 가슴만 먹먹하다”고
햇다:
이어 “약소한 액수지만 유가족분들께 사용되길 바람
다”고 덧붙없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지원올 위한 특별모금으로 접
수해 향후 관계 부처와 현의틀 거처 피해지원 등에 사
용할 예정이다
경남모금회 관계자는 “기부자남이 보내주신 귀한 마
음이 슬픔올 당한 피해자 유족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올 다하켓다”고 말햇다.
경남모금회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연시 희망나늄캠페인에 성금올 전해올다.
또 2079년 진주 아파트 화재사고 2020년 코로나79
와 호우 피해 서울 이태원 참사 2023년 튀르키예 시
리아 지진 피해 집중호우 피해 화성공장 화재 등 대
내외 재난재해가 있’ 때마다 성금올 보내용다. 누적
기부금은 약 6억8000만원에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