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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 축의금 77000원 넷는데 실수한걸
까
?
익명
1221
6 2020.05,22
511,012
지난 주에 같은팀 선배 결혼식 다녀올는데
입사한지 한달도 안돼서 선배가 결혼식올때
축의금 절대 준비하지 말라고 햇거든 .
근데 나 입사하고 옆에서 많이 도와취서
성의라도 보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77000원올 낫어
사실 77777원 내고 싶엎는데 동전은 아난거 같아서
77000원올 넷거든
근데 오늘 선배가 휴가끝나고 출근햇는데
나보고 축의금 내지 말랫는데 왜 번거나고
77000원은 또 뭐냐고 자기가 우습나고 화들 내더라고
그런거 절대 아니라고 보답하고 싶어서 벗다고 햇는데
77000원 번건 보답이 아니라 자기름 농락하는거라는 거야
그래서 죄송하다고 사과햇는데
오늘 하루종일 눈도 안마주치고 내가 커피드시라고
책상에 뒷는데 퇴근때까지 그대로 있더라.
다른 동기들한데 말하니까 아무도 축의금 안있다느거야
난 진짜 좋은 마음으로 번건데 내가 실수한걸까 이제 어떻게 해
야훨지 모르켓어
능욕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