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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스로 갇히기를 선택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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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크 크야빨크 크크크크
크구크크크크크크구크크
내 이불 초록색
23
0 201709.03
1658
체념하여다 국 구 구 국 국국국국국국구구구크크
규구크 크 크 크얼마나 지료으면국 크 국크국크크
구구구구구크
웃겨서 길 한복판에서 지락 뻔 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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