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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식은 알고 있없어
초 졸업식때 갖없어
고다날때도 먼발치에서 뒷고 착하고
성실한 아이더구나.
아빠와는 간간히 친구처럼 연락은 해.
열심히 너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거 기특하
고 이쁘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
즐거운 여행되고 보고싶다면 연락해.
오전 9:27
네 낳아주서 고마워요
오전 9:30
엄마?
그렇지 않젯지만..혹여 갑작스런 나때문에
힘들지 말고
지금처럼 잘. 지내주없으면 해 .
오늘도 중은하루 ~
오전 9.42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
엄마?
잘지내고 있지?
내일이면 올해가 끝나는구나 .
오후 4:31
네 잘지내고있습니다 올해도 고생 많으섯
어요
오후 4:40
엄마?
내일 아빠몰래 우리 불까?
이른 저녁먹자 시간되면
약속있으면 다음에 보고.
오후 4:45
그래요 어디서불까요?
오후 5.14
젖먹이다 이혼해서 목소리 한번 들어본적도 없고 아빠랑 들이 살앗음
성합도 중학교에서 가주관계증명서 학교에서 가져오라 햇율 때
알앞고
탁연하게 언젠가 만날 일이 있켓지 하면서 살앗는데 진짜 이런일이 생길 줄은 물찾음
카득하게된 계기는 아빠가 보험사 옮긴다고 서류 확인하라길래 0 국햇는데
달당자 이름이 엄마이름이랑 똑같앞는데 흔한 이름이엎는데 원가 즉이 와서 담당자번호 카득 추가해서
바로 혹시 저 아세요? 하니까 맞다고 하더라 진짜 엄간지 확신이 안들어서 프로필 이름 얻다? 토 저장한거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는 괜찰고 원망한 적 없으니 신경 쓰지 달고 잘 살라고 할
그러고 으늘 연락와서 불 스 있냐길래 고민하다가 알컷다고 햇음
그래서 내일 Zn년만에 얻마 보러 간다
아다 서로 웃알아불수도 있울듯 한우사주신대 = =
평생 경험해불 수 있울까 햇던 경험이라 어디 달하고 싶은데
친구들한데 말하면 알사람은 알긴 하지관 분위기 이상해질까화 싱병d어 그적여앉다
기대되기도 하고 어색할 거 같기도 하고 잘 다녀올게
처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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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생각보다 큰 관심을 받앗는데 많은 응원대글 고맙고 나별 상황 얘기
한 싱둥이들도 나 걱정해서 한 말일테니 멋 달아준 싱둥이들 전부 고맙
다
엄마랑 다섯시에 만나서
먹으면서 여태까지 어떻게 살앞는지 얘기
도 하고 궁금햇던것들 술한잔 기울면서 그냥 다 물어빛음
결론만 말하자면 아쉽게도 싱둥이들이 걱정햇다 일은 없없다 오는길에
아빠랑도 전화햇고 싱둥이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 중 교차검증 된것들
만 얘기해줄게
1.이혼사유?
~성격차이+극심한 시집살이
2.그래창자 버리고 간거 아니나?
이혼 전 별거하면서 나 데리고 고향집 가다가 불현듯 날 데려가도 외벌
이하면서 혼자 키우는 것보단 친가 조부모님들이 날 너무 좋아하서서
거기서 크논게 차라리 나한터 낫켓다 생각햇고 양육권 포기
3 너한테 보험 파느거아님? or 손벌길려고 연락한거 아님?
~감사하게도 용돈올 주심 . 엄마는 말 안랫논데 아빠랑 전화하면서 안건
데 내이름으로 엄마가 적금들어주고 계신다고 하심
애초에 이번에 처음알앞는데 재혼도 하석고 이부동생들도 있더라 (개
내는 나 잇는거 모름)
사진보여주석논데 얘기때 나랑 똑같이생겨서 놀람
4.아빠랑 간간히 연락햇다는데 너랑은 왜 안만낫나
~아빠랑 연락도 하고 1년에 한두번정도는 만나서 얘기도 한거 맞다
싱둥이들이 걱정햇던 아직 합의가 안끝낫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나나 서로 어떻게 사능지 사적인 얘기 햇다고 함 나 뿐만이 아니고
우리 가족 일까지 엉간함 다 알고있더라
직접 나 보러 안온 이유는 내얼굴 볼 용기가 없어서
본인 가정
몰래 학교 찾아가서 선생님들한데 근황 물어보고 졸업식때마다 멀리서
보면서 울없다고 함
5.왜 몰래 만나자고 함?
~내가 처음 연락할때 ‘저 아세요? 제가 아뇨분이 맞으시면 좋짓네요
만약 맞으시면 아빠한렌 비밀로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햇는데 그래
서 내의견 존중
근데 아빠한터 전화해보니까 내가 엄마한터 몰래 연락한거 이미 알
고계방음.. 아빠한옮 비밀로 해달라고 햇던것까지
이정도면 뜻나? 나는 그냥 이분이 나 낳아주신 분이구나 하고 보러
간건데 너무 많이 우서서 좀 당황햇음
그러고 카페도 다녀오고 분위기 괜찮앗고 집가면서 아빠한데도 전
화하니까 자기가 얘기해주고 싶엎는데.. 정도만 말하고
별 말씀 없으시더라 다만 엄마가 혹시 한번씩 이렇게 둘이 화도 팬
창젯나고 물어보석논데 내가 그건 안되켓다고 햇음
결국 키위준건 우리 아빠니까 =국 그냥 아주 가끔씩만 보는결로 함
일기씨서 미안하고 후일담 원하는 싱둥이들 있어서 적없음
걱정 많앗논데 엄마도 알아서 잘 살고앗고 아빠도 만나고 온거에 크
게 거부감 없으서서 다행이없네
한번더 대글씨준 싱둥이들 고맙다 덕분에 용기 얻없어 개 개
그리고 미안한데 첫사진 지유다 옷이량 애플위치 사진 잇는데 이부
동생들이 혹시나 싱둥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늙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