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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출근 2일만에 퇴사있다
2023년 07월 08일
나는 나이가 많아. 40대 초반임.
대학 중퇴하고 평생 개인사업만 햇어.
몇년전에 장깨한테 크게 사기당하고
내 평생 번돈 다 날리고 멘달 깨져서 7년 넘게
명 때리다가 다시 시작해보려논데..
회사 다년 경험도 없고 나이는 맘고
앞으로 정년까지 회사다년다고 처도
한 20년은 남앞으니까 .
경력도 안되는 단순반복업무 말고
품질쪽으로 배위보고 싶없어.
솔직히 중고 괜찮은 회사는 내 나이 품질은 안뽑아
보통 평가 안종고 거지같은 회사가 아웃소싱끼고.
그나마 뽑는데 그런데도 40대는 잘 안뽑더라.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PCB 신회성 시험부서 들어갖는
데
인원이 나 포함 3명임.
근데 내가 월요일에 첫출근햇거든?
내 선임 2명이 30대 후반하나
30대 중반하나 일레인데..
대농고 둘이서 나 따돌리더라
그런거 신경쓰지 않앗어.
근데 30대 후반이 과장급 부서장이고
30대 중반이 주임인데
이놈들이 첫날부터 그런거 있자나:
반말도 아니고 존대도 아니고 그런어투.
기분 나쁘긴햇논데 그래도 아쉬운높이 우물판다고 참
앞어.
근데 오늘 화요일 2일째 되는데
내가 전에 신회성 업무름 해본것도 아니고
PCB회사에서 일해본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번 가르처준결 어떻게 다 기억해?
외물거 한두개도 아니고
근데 주임 높이 xL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면서 .
“나이먹으니까 머리도 굳없나보요?” 하면서 과장이량
필질거리면서 처웃는거야. 열이 목구멍까지 뻗치논데
거기에 과장 높이 결정다 날리더라.
“40대 아저씨름 어디에 쓰라고 뽑은거야? 참나.” 라
고
지 혼자 궁시렇대는데 다 들리논거 알지? 그런 느낌.
하 .이건 인내심이고 뭐고
내가 버털 수 잇는게 아니다 싶더라
결국 터저버려서
주임 면상에다 근무복 던지고이미지 텍스트 확인
과장 먹살 잡고는 욕 x L 박고
밖에서는 한마디도 못할 안경머저리들이 어따대고
주접올 싸? 야 너 대학 어디나황어?
지잡대 3류대 처나와서 그러니까 그 대가리로
중소에서 이 r 근하고 있지 등등
진짜 생각나는 욕은 다 처박고 나온거 같다.
하.
내가 20-30대면 되게 개운해햇올거 같은데.
나오면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데 소상담당자한데
연락오더라. 무슨일이나고
엄청 창피한테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소상 담당자한터
이야기하다가 울없다 . 하
알아
내 잘못이지. 능력없는 내 잘못이고.
나이만 많은 내 잘못이지.
근데. 하.
근데 말이야 ..
이렇게 사람울 비참하게 하면 안되논거 아니나?
이렇게 사람에게 모델감올 주면 안되논거 아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