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어리
2025.O1.01. 08.00
오늘 아침 작심삼일 중 1일차를 기념하여 일출도 볼겸 한강 노들섬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타의?!로 도청한 커플들의 대화
여 : “저기 높은 건물에 사는 사람은 집에서 일출 볼 수 있겠네”
내 속마음 : (아이고.. 남자친구 답변 힘들겠네..)
남 : “너도 집에서 보면 돼”
여 : ?
내 속마음 : (아 제발 딴데가서 싸워라)
남 : “너도 그냥 집에서 보면 되잖아. 똑같아~”
여 : “맞네. 나도 집에서 볼 수 있구나.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네. 깨달음을 얻었어.”
남 : “맞아 ㅎㅎㅎ”
내 속마음 : (?!!!)
너무나 아름다운 커플이었고 나만 속세에 찌들어 있는걸 느낀 새해 첫날 이었습니다.
‘제발 올해는 속세의 찌듦에서 벗어나 섹스하게 해주세요’
라고 보이지 않지만 구름뒤에 존재하는 (like 여친) 태양에 빌고나서 복귀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SKTelecom
N $ N 주요
히iP
7096
9.28 1월 1일 수요일
기기 제어
미디어 출력
서울특별시 날씨
오전 9.27
오늘 최고 9 . 구름 조금
전체 일기예보
확인
14,916 걸음
승금
알림 설정
지우기
‘lI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럽게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