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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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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시신 5구뿐.
장례까지
최소 10일 필요
입력2024.12.30. 오후 6.51
기사원문
운예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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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 내달 8일에나 완료
유족에 시신 인도 더 늦어질 듯
“현재까지 수습한 시신의 웨손이 심하고 분리
된 부분이 많아 시신올 유가족들에게 인계하는
데 시간이 더 걸길 예정”이라고 밝혀다. 경찰 관
계자는 “현장에서 수거권 시신 조각은 606편
(조각)이고 관련 DNA 검사에 10일 이상이 걸
린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모든 인적 역
량을 집중해도 다음 달 8일은 되어야 결과가 나
온다”고 말햇다.
유족들이 시신올 인도받으려면 신원 확인 절차
이외에도 여러 단계름 거처야 한다. 경찰의 검
시조사보고서 작성과 국과수의 검안 피해자 유
즉 조서 작성과 검사의 인도 승인이 차례로 이
뤄저야 한다. 특히 유족이 시신올 인도받기 위
해서는 희생자의 시신이 검안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온전한 모습의 시신
은 5구 정도에 불과하다. 5구릇 제외한 시신들
은 장례 절차 진행이 어렵다는 뜻이다
온전한 시신이 없어서 인도가 안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