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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숨진 영광의
한 마을예는 침통함만 가득합니다.
텅 반 집에는 5살 난 손녀가 키우런 강아지 한 마리만
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 속이 아프고 집 앞올 지나가고 집 쳐다보
면 사람 죽깊습니다]
탑승객 중 최연장자엿던 배 모 씨는 아내와 두 딸의 가
즉 등 9명이 함께 사고 여객기에 탓습니다.
팔순올 기념해 배 씨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올 다녀
오던 길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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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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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된 팔순 가족여행
GOJV
뉴스9
마을 주민
묶어놓지 않고 이렇계 놔두더라고요.
우리 집가자고 그러면 자기 집까지가다가 말아버려
{@
21:29
국제
캐나다서도 73명 탄 여객기 괜당기어 고장 . 승객들 무사
집에 5살 손녀가 기르던 강아지만 남아서..
하염없이 가족 언제오나 기다리는중..
이웃이 안타까워서 이웃집에 데리고 가는데도
계속 자기집으로 돌아간다함..
강아지는 이해못하고 보고싶은 가족들
왜 안오나 계속 기다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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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