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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주사맞는데 20억원 넘게 드는 약물이 한국에 들어와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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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0억원’ 희귀질환약 즐건
스마 국내 첫 환자 투여 완료
입력 2022.08.17. 오전 7.07
김잔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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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4개월 척수성근육위축증 소아 환자
에제 서울대병원서
이달부터 건강보험 적용되 환자 부담 최대
598만원
(서울-연합뉴스) 척수성근위축증 유전자 치료제인 ‘줄
렌스마’의 첫 투여 환자 어린아이 2022.08.17. [서울대
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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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이 20억원
에 달하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즐렌스마’가
국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된 첫 사례가 나용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대학교
병원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임상유전체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주도로 생후 24개월인
척수성근위축증(SMA) 소아 환자에 즐렌스마가
투여되다.

의료보험 적용되서 600만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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