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 아일랜드 아이리시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쯤현지 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의 사우스 윌리엄 거리에서 불량배 4명이 임산부를 괴롭히자 직원들이 대신 맞서다 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에 따르면, 불량배들은 식당에 있던 임신한 흑인 여성의 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괴롭혔다.
이를 본 식당 직원들은 여성을 괴롭히지 말라고 불량배에 경고했다.
이에 식당 직원과 불량배 사이 시비가 붙어 집단 몸싸움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