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민들.유족들 식사 못한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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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소식에 달려간 무안군
민들
‘유족들 식사 못하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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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12.29. 오후 17.75
수정2024.12.29. 오후 17.52
기사원문
박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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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오전부터 50여 명 자원봉사 .. “내
식구 이야기 같아 가만 있을 수 없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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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자원봉사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29일오후 무안국제공항 내한국공항공사 무안
지사에서음식올만들어 유주과 공항 관계자 등에게 제
공하고있다
박수림
“도시락도 제공이 잘 안 되고 잇대서 앉어
요 공항 근처에 식당도 마땅치가 안고”

무안군민 유민히 이명숙씨는 “우리 지역에
서 일어난 일이라 유족들 소식이 내 식구 이
야기처럼 들랍다. 집에 있어도 마음이 불편
하기만 할 것 같앉다”라며 “가만히 윗을 수
가 없어 봉사하러 올다 내가 할 수 있는 요
리라도 해서 유족들올 돕고 싶없다”고 전행
다:
“음내 돌아다니며 식재료 잇는 대로 사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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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께 전남 무안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2
층대합실의 모습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관련해 전남
소방본부 관계자가 실종자가족및 유가족에게 브리핑
올하고있다
배동민
신 회장은 “모임이 있어 다른 지역에 가던
중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차흘 돌숨다”면서
“유족들에게 드길 식사틀 준비해야켓다고
생각햇고 함께 봉사하는 사람들올 긴급하
게 모아 무안국제공항으로 투입햇다”라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