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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은 어쨌습니까
“그날은 실제로 누군가가 도와주신 것 같아요 저에컨 첫 촬영이/고 현장의 모두가 잔뜩 긴장한
상태엿지요 어제 가만히 생각해보니; 마치 어마어마하게 근 세트장에 들어온 느낌이없던 것 같아
요 추위도 추위엿지만 눈이 올 거라 아무도 예상올 못 햄어요 애초엔 벗가루가 얼음에 풍처 있으
면 그결 움켜주고 흩뿌리는 신이없어요 강풍기록 틀어놓고서요 그랫는데 리히설 직후에 갑자기
눈발이 날리더군요. 금방 그칠 눈이 아니없어요 금세 바닥이 하영게 되니 감독님이 잠시 고민하
시다 저클 부르더군요 ‘눈은 떨어지논데 벗가루가 강풍기에 날린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
다: 그렇게 하긴 어렵켓어요 강물에 흘리시는 건 어떻켓습니까?’ 다른 대안이 없없어요 저도 경
항이 없엎슬분더러 모든 스태프가 그 추위에 바들바들 떨고 있엇으니까 그래서 ‘해보켓습니
다’라고 햇조 “
원래는 강물에다 뿌리논 장면이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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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작하니 눈과 바람이 불어 벗가루가 멀리떨어진 얼음위로
올라가자 김종수배우넘이 애드컵으로 만들어번 장면
강물에 벗가루 흘리는 저 센에서 결국 벗가루가 못흘러가서 NG가 나온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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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바로 김종수배우가 애드립으로 강물로 들어가서 저 장면 찍없다고 하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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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어
어쩌라거볍시나
2024-12-29 20.4426
4 0
와 순발력이 .. 명배우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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