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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님과 함께하는 포근한 12월
함께라서 따뜻한 12월 이멘트
프라임차한잔
정치경제
[차한잔] [고민] 원래 여자들은 전화통화 이렇게 좋아
하나요?
hmm
A
+
17년 전
결혼적령기에 이미 접어들어서 1-2년 지나면 노총각 소
리 들올 나이지만.
연애릇 제대로 못해빛논데.
이번 맞선너랑은 아주 제대로 해보네요 .-_-
만난지 6주 좀 넘없고
주말마다 보고 있조
거리가 멀어 주중에는 불가능해서요.
제가 원래 전화는 짐병입니다.
얼굴보고 얘기하능건 나름 잘하는데.
전화기 들고 얘기하는건 . 아주 친한 부활친구도 가끔 불
편할때도 잇고 .
원래 남자들이 좀 그렇지 않나요?
이 아가씨 만날때도 초기 1-2주는 할말을 미리 메모해서
할 정도없조
이야기거리 떨어젊올때 썰렁함올 예방하고자
점점 전화통화가 길어지더니 .
4주정도 되니 .이미지 텍스트 확인
못해도 하루 1시간 반
2시간 넘는 기록올 세우더니.
며칠전에는 3시간 반이라는 대기록올 세뒷네요
그동안 손만 잡다가 .
토요일에 만나서.
차안에서 백쁘름 햇는데.
이 아가씨가 저한데 확신이 생겨논지.
오늘부터 더 적극적으로 나오네요.
아침에 일어낫나고 전화
점심먹고 전화 .
오후에 전화
저녁먹고 전화
하루에 4회 통화는 또 기록 .. _ ;
저녁먹고 7시 40분에 통화해서 방금전인 9시 50분까지
통화햇네요 – _-
오늘도 4회 통화 다 합치면 즉히 3시간은 넘울듯
오늘도 통화가 길어지길래피곤하기도 하고이미지 텍스트 확인
“**씨 어제 하루종일 저랑 돌아다니고 오늘 아침에도 일
찍일어늑논데 . 안피곤해요? 푹자야조?”
“지금 전화 끊고 싶어서 그러조?”
“하하 아니예요 걱정되서”
“저 잠올때까지 통화해요 . 저논 한번 만나는건 건너뛰어
도 되지만 전화통화는 오래하고 싶어요”
사실은 전화끊고 tV좀 보다가 자고 싶없지만.
차마 대농고 말은 못하고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방금 끊
없네요.
저도 이 이가씨랑 통화하는거 재망고 즐겁고 한데.
앞으로 이렇게 계속 나가면
제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
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 .
전화끊올때끊에.
“이래서 저논 **씨가 좋아요
맛있는것도 사주고 전화
도 피곤해도 재핑게 받아주고 착하고
알라잘의 요술램
프의 지니같아요 . 내가 문질러서 나용으니 다시 들어가
라고 할때까지 들어가면 안되요” -_-;;
“그런데 요술램프의 지니는 자기 맘대로 못들어가나요?
동화책 안읽어화서 기억이 안나네 “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월 그렇게 따지세요?”
희 . 좀 무서워다는_이미지 텍스트 확인
한편으로는 나한데 이제 완전히 넘어올구나 하는 생각도
들없지만
진짜 궁금한게._
여자들은 원래 이렇게 전화통화하는거 좋아하나요?
만나는거 보다 더 좋올 정도로?
뻔쁘하는거 보다 더 좋다던데요 거참.
여자 사귀니 종기는 한데.
진짜 부담이 된다는
자기 생활이 없어저 버리네요.
예전에 오래된 여자친구름 가진 친구한터 들은 얘간데.
여친이 어디 놀러가거나 전화통화틀 못할일이 있으면
아쉬운게 아니라.
숙제가 있다가 없어진것처럼 홀가분햇다는데.
연애관게 이런건가요?
전화통화 (오래) 하는 거. 많은 여자들이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