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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0일 귀국하려다 좌석 여유에 하루 앞당겨 귀국 참변
3살배기 아들-부인도 숨제 . 함께 여행간 형은 태국에 남아
남도일보
175명 태운 항공기 무안공함 작록 증 충돌 폭발 사고
고씨 어머니가 다니는 광주 새사랑교회 신자들에 따르면 고씨 가족은 형과 함께 당초 3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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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이없다: 그런데 때 마침 제주항공 좌석에 여유가 있다는 소식올 듣고 급하게 티켓올 확보 하
루 앞당격 귀국길에 올랍다; 고씨의 친형은 예정대로 하루 더 태국에 머물기로 햇다는 것 고씨의
아들은 이번 참사에서 순진 최연소 희생자다:
원래 30일 귀국이었다고…. 이 무슨 불행한 운명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