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스의 이슈와 유머

막걸리에 직접 만든 어욱탕을 안주로 혼술을 하며 방대한 유투브의 영상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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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소설을 참 좋아합니다.

삼국지(이문열 평역)와 더불어 10번넘게 읽은 소설(해적판…)이지요.

사족이지만…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이문열 평역판 삼국지에 대해선 상당히 비판적인 입장으로 변했네요… ^^;

어릴때 은영전을 읽을때는 양 웬리의 천재적인 전략/전술적인 모습과 더불어

허술한 인간적인 면모에 반했는데..(개인적으로 수업중에 몰래 읽다가 양 웬리가 암살 당하는 시점에서

눈물을 찔금하기도 했었지요.)

세월이 흐를수록..

소설 속 양 웬리, 그의 민주주의 가치관에 더해, 작가의 민주주의에 고찰에 대한 내용들이 생각나면서

이에 대해서

곱씹을 만한 내용이 많다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내란건으로 투표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네요.

아울러,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이번 내란건의 경험으로..

후보자에 대한 고민 없이 지역감정, 진영논리등으로 투표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읽으킬 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씁슬하기도 하네요.

첨부한 이미지들은 링크한 유투브 영상에서 캡처한 이미지고, 개인적으로 와닿는 문장이라 생각해서

첨부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죄]: 왜 민주주의논 무너질 수 밖에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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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에만 취해 신념올 버리편
민주주의 또한
수명올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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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넓이
너진 순간 민주주의가 무너진다늘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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