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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국적 택한 제라드 캄파냐 리. 한국 대표 선수로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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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국적 택한 제라드 캄파냐 리. 한국 대표 선수로 첫 발탁

스페인 국적의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라드 캄파냐 리(20)가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었다. 스페인에서 나고 자란 제라드 캄파냐 리는 테니스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국제테니스연맹에 국적을 한국으로 등록했었다.

제라드 캄파냐 리는 현재 세계랭킹 381위이며 개인 최고랭킹은 지난 6월의 318위였다. 홍성찬(150위) 권순우(349위)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세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지만 국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서 대한테니스협회(KTA) 랭킹은 없는 상태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2월 18일 대표선수 선정을 위해 선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다음달 군에 입대하는 홍성찬 권순우가 1월 말의 데이비스컵에 출전할 수 없기에 3번째로 랭킹이 높은 제라드 캄파냐 리의 선발을 확정했다. 협회는 사전에 제라드 캄파냐 리 측에 ‘한국 국가대표 선발’에 대해 의사를 타진했고, 수락 의사를 받았다.

정보) 제라드 캄파냐 리는 어머니가 한국 사람인 선수로

작년 테니스 주니어 랭킹 5위까지도 오른 선수임

현재 세계랭킹 381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3번째로 랭킹이 높음

다만 캄파냐는 클레이 코트(

클레이 코트는 표면의 마찰력이 높아 공

의 바운드를 상대적으로 느리고 높게 만드는 성질이 있음)에 자주 나와서 코트 편식이 심한 편이라 이 부분은 빠르게 고칠 필요가 어느정도 존재함

그래도 20살에 300위권 랭킹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 기대해볼만한 테니스 유망주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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