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맛을 알아버린 이탈리아놈들.jpg

이데일리
PicK()
“먹어서 없애자” 이달리아 골친덩
이 ‘푸른 꽃게’ 대변신
입력 2024.12.26. 오후 8.49
기사원문
김혜선 기자
O0
30
79
다)) 가가
[3
레스토랑서 꽃게 요리 속속 등장
한국 등 수출 노렇지만 개체수 조절 효과 미미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달리아에 등장한 외래종
‘푸른 꽃게(불루크램) ‘로 토착 수생물이 위협올 받고
잇는 가운데 현지에서 푸른 꽃게름 식재료로 활용하
논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가 25일(현지시간) 보도있다:

센나로 외에도 이달리아 전역에서는 설러드부터 파
스타까지 푸른 꽃게름 이용한 요리법올 개발해가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행다 한 요리사는 “약 1년 전
부터 레스토랑에서 푸른 꽃게 붐이 일없다”며 “이제
사람들은 수산업자에게 직접 푸른 꽃게름 사다가 집
에서 요리하기도 한다”고 햇다
베네치아 인근 마초르보 섬에 위치한 미술령 1스타
레스토랑 ‘베니사’ 관계자도 “우리 요리사들은 외래
침입종올 이용하는 것이 환경적 관점에서 낫다고 결
론 내량다”며 “우리논 푸른 꽃게가 마늘 오일, 칠리로
요리한 스파게티와 사프관에 잘 어울린다는 사실올
알아져다”고 햇다.
이달리아는 최근 몇년 새 해펴에 유입원 외래종 푸른
꽃게로 골치틀 앓고 있다. 이달리아에서는 주로 조개,
홍합 새우 등 해산물올 즐기는데 푸른 꽃게가 이런
수생물올 모조리 먹어치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
라 해산물 가격이 급등하여 이달리아인들이 전통적
인 수산물 대신 푸른 꽃게름 이용한 요리법올 찾기 시
작햇다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