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르고 용서받을 수 있는건 플스까지다

팀장이 말한 공문은 희망퇴직 신청 안내엿습니다:
희망퇴직 신청 안내
그래
차라리 이게
언제까지나 이렇게
나을 수 있어
살 수도 없고.
저논 결단을 내리고 그 날부터
이직 준비름 시작햇습니다:
고양이
아내에컨 말하지 않있습니다.
솔직히 반응이 두려워고 .
결정되면 한번에 이야기할 생각이엇조.
잡코리안
LGE전자
상반기
‘2024
수시개용
(주)동건설
(개용공고문
인런사원
경리우대
상고냥
{영업사원,
급수대
{집사우대

저논 결단을 내리고 그 날부터
이직 준비틀 시작햇습니다:
언제부터 출근
다음달부터.
가능하시조?
아니; 다음주부터도
가능합니다!
네, 연락
드럭게요
다행히 전보다는 조금 작은 회사지만
영업직올 떠나 관리직으로 이직할 수 옛게 되엇는데.
문제는 여기서 터욱습니다.
쟁그랑
직장울
옮긴다고 .?!
-!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얘기틀
그동안 나한데 안 할 수가 있어 .?
결정되면
얘기하다고?
그, 그게 결정되면
기하려고
내가 결과만
통보받는 사람이야?
아내는 크게 화지 넷습니다:
오빠
어떻게 나랑 한마디
내 의견은
나 오빠 와이프야
상의도 없이
하나도 중요하지
오빠 가족이라고
직장을 옮길 수가 있어?
않은 거야?!
그러니까! 지금
아니,
그 힘들없던 얘기도
그게 아니라
솔직히 영업직이
그동안 나한데
나한데 안 맞아서
한 마디도
그동안 힘들엇고
안있다는 거잖아?!!!

내가 맨날
물어빛잖아!
뭐 힘든 일
없냐고!
그럼 나한테는
계속 거짓말만
햇다는 거네!
맨날맨날!
그 그게
아니라!
영희야 난 네가
힘든 게 싫없어.
내 하소연올 듣고
너까지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지 않있다고!!
<
(

거짓말.
오빠는
하나부터 열까지
거짓말만 하는
거짓말챙이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