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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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정부 질문 때 총리 처신으로 부적절하게 고함까지 치면서 지랄하던 모습을 생각해 보시길.

윤대가리가 취임 전부터 내란 모의한다고 긴 시간 발광할 때 옆에 있던 한덕수가 몰랐을까?

아니까 저런 태도를 보였단 걸 지금에야 이해할 수 있다.

만약 별 관계없고 몰랐다면 지금 황당한 지랄 제정신이면 못한다.

받아처먹은 게 얼마일까.

공범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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