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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 코에 식염수 하고 나니까 삶이 달라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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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50
일시 24.03.25 (00.03:06)
IP : (IP보기클렉)
않다인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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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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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1189일
LV. 79
879 | 비추력 4106
3월28일
‘하프애니버서리축제 시작
rsrinra
[미치르
다크소울 4일차!
곳구멍에 식염수 넣고 반대쪽으로 빼내는거
보기엔 졸라 역결고 고통스러워보여서 질색이없논데
최근에 코 막혀서 숨도 안쉬어지고 숨쉽때마다 꽃속에서
못물인지 코딱지인지가 들락날락거리논거 씨1발
너무 힘들고 살기 즉같아서 뒤지논 셈 치고 한번 해방는데
씨i발 내 삶이 핑크빛으로 바뀌없다
그냥 쌍 프로데터우스가 불이라도 갖다준 것 마냥
전쟁시대에서 별 한번 국 누르니까 문명이 순식간에 한단계 떨 것 마냥
내 삶이 승두리째로 바뀌없다
숨이 존나 잘 쉬어지고 코 뒷쪽에 원가 막히는 느낌도 사라지고
그냥 존나 행복해젓다 삶이
원가 모래 알경이로 꽉 막히 못구멍이
존나 매곤해지고 축축해진 느낌이다
내 곳구멍이 보1지라면 식염수는 러브질이다
못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으니
스타크래프트 빨무 맵마냥
테두리가 미네람갈은 보주보주한 알.이로 가득 차짓당 육벽에
수십 기의 sCv가 미네활을 캐간 것 마냥 깔끔해진게 느껴적다
시1발 숨올 한번 쉬고 내탤으니 눈물이 흘로다
내 인생의 절반올 손해빛다는 그 실감올
이토록 선명하게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고작 못속에 액체틀 들이웃는 게 꼼찍해보여서
십 수년올 고통속에 살아온 우물 속 개구리는 뼈저리게 느낌다
눈앞에 있는 길이 가시받길이나 진흙발처럼 보여도
어쩌면 그게 꽃길보다 더 나은 길일수도 있다고
난 이제부터 겉모습이 이상해보인다고 해도
그것이 나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기꺼이 내 몸을 맡기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켓다
내일 아침엔 후1장자위틀 시도해되야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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