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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무명의 더구 00.45
나도 죽 같이 나뉘드리논데 농민 몇분 콤쩍 거리섞어 같이 자리 지켜주
논 것도 고마운데 음식들 오니까 어절 줄 몰라 하시더라 이런 관심과
사랑이 말그대로 처음이라서 어절 줄 몰라 하시는 느낌이없어 이게 맞
논 표현인지 모르켓는데 난 돌덕이라 인권유린에 단련된 편이고 잘못
된 일에는 아주 요란하게 소리블 내야만 움질이라도 한다는 걸 알아서
시위에도 나름 익숙한 편인데 농민들올 뵈니까 저분들도 다른 의미로
소외받고 이분들의 목소리블 들어주지 안분 것에 익숙해저 잇고 아주
외로운 싸움올 하고 계여다는 게 느껴저서 속상햇어 농민들께 꾸준히
관심 가지자 우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