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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시라고
10원 파리가있다
A 씨는 “고객들께서 용한 무속인들에게 알아봐 주셨는데 모두가 ‘양밥 놓은 거다. 아주 나쁜 짓이다’라고 같은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 “누군가가 내게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니 도대체 이렇게까지 할 사람이 누군지 이러는 이유가 뭔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아 잠도 설쳤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는 “저희가 동전을 찾은 곳만 아홉 군데”라며 “돈이 나올 때마다 소름 끼쳐서 소리를 지르는 지경이었다”고 했다.